법무부는 문정인 대통령 자문 동북아시대 위원장의 장남이 지난 1월 한국 국적을 포기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문 위원장의 장남은 지난 98년 7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우리 국적을 자동 상실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 관계자는 문 위원장의 장남은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나 우리 국적을 갖고 있지만 지난 98년 7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우리 국적을 자동 상실했지만 지난 1월에야 국적 상실 신고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문 위원장의 장남은 지난 98년 우리 국적을 상실함으로써 병역의무는 면제됐지만 주민등록번호를 갖고 있으면서 의료보험 등 우리 국민으로서의 권리는 계속 누려온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