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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미 마을 역시 농촌 체험과 더불어 유기농법을 도입한 것이 성공 비결.
특히 농약을 치지 않고 오리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의 오리 쌀이 성공을 거두면서 4년 사이 농가 소득은 50% 이상 늘었습니다.
또 마을 전체 인구의 400배에 달하는 만 2천명의 관광객도 이 조그만 마을을 살찌우고 있습니다.
[김장윤/서울 대왕중학교
: 서울에서는 항상 학원만 다니고 이랬는데 강원도에 와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게 좋아요.]
이제 농촌체험 관광은 개인적 체험에서 벗어나 사회적 운동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기업 하나당 농촌 한 곳이 결연을 맺는 1사 1촌 운동.
이곳 경기도 안성 소내리 내곡마을은 얼마 전 한 은행과 결연을 맺고 550평의 텃밭과 배나무 200여
그루를 분양했습니다.
은행 직원들은 자신의 이름표가 달린 텃밭과 배나무를 1년간 농민들과 함께 가꾸고 있습니다.
[이순근/부지점장
: 28년간 직장생활 하면서 처음으로 이런거를 해보니까 너무 보람도 있고요.]
[최현수/은행 직원 : 생각보다 키우기 어렵고 가을에 수확하면 굉장히 기쁨이
클 것 같습니다.]
기업과 농촌이 함께 하는 1사 1촌 운동은 농민들에게는 안정된 수입을 약속하고 기업에게는 농촌 살리기의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송근목/내곡마을이장 :
도시 기업가들이 정말 농촌에 되돌려줄수 있는 문화를 되돌려주고 마음을 되돌려주고 한다면 다시금 살아나는 농촌이 되지 않을까.]
농촌의 위기에서 시작된 농촌 체험관광!
'고향'을 테마로 한 농촌체험은 가난한 농촌을 부자마을로 만들면서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의 상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해외시장 개방의 어려운 현실 앞에서 농촌과 도시가 함께 하는 '고향'의 경제는 우리 농촌 경제가 되살아나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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