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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유전개발 의혹에 이어 행담도 개발 의혹까지 불거지자 지금 여권은 난처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읍참마속, 그러니까 규율을 세우기 위해 아끼는 사람도 버릴 수 밖엔 없다는 분위기입니다.
정명원 기자입니다.
<기자>
여권 지도부가 느끼는 상황인식은 "더이상은 감내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광재 의원의 검찰소환에 이어 문정인,
정찬용씨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들까지 논란대상에 휩싸이자 정권의 부담으로 비화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문희상 의장은 당사자들에 대한 가혹할 정도의 조사를 언급하며 '읍참마속'의 결의를 내비쳤습니다.
[문희상/열린우리당 의장 : 검찰과 감사원은 가혹하리만치 철저하게 조사해서 진실을 규명해 주기 바랍니다. 의혹의 빌미를 제공한 사람들도 그 결과에 대해 철저하게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장영달 상임중앙위원은 "상황에 따라선 이 의원 등이 스스로 물러나는 선택을 해야한다"고 가세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철도청 유전사업에 이어 행담도 사업에 대한 특별검사와 국회 국정조사를 주장했습니다.
6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각종 악재들과 분명히 선을 긋는 방법으로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게 열린우리당의 새로운 기류입니다.
여당 지도부는 오늘(25일) 국면타개를 위한 비공개 토론을 벌인데 이어 현재 진행중인 분담 토론회, 오는 30일 소속의원 워크숍을 거쳐 새로운 정국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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