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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내버스 노조 파업 가결

심영구

입력 : 2005.05.25 09:01

임금 인상·정규직화 등 사측에 요구


광주지역 10개 시내버스 회사 노조는 24일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노조원 천 627명 가운데 천 297명이 찬성해 91.6%의 찬성률로 파업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오는 31일 파업 출정식을 연 뒤 6월 1일 새벽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광주시내에는 10개 버스회사 소속 버스 929대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버스노조는 임금 14.5% 인상,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사측에 요구하며 5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돼 지난 13일 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 신청서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