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의 간접흡연도 심장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잇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의대 글랜츠 교수는 의학저널 '순환'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몇 분 정도의 짧은 간접흡연도 만성적인 직접흡연의 80~90% 정도에 해당하는 영향을 인체에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글랜츠 교수는 "담배연기의 독성물질은 대부분 간접흡연에 노출된지 5분 안에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글랜츠 교수는 또, "혈전이나 혈관 수축 능력 등 심장혈관 기능의 핵심 요인들이 간접 흡연에서 흡수되는 독성물질에 매우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히려 간접흡연자가 흡연가보다 건강에 더 심각한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