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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들이 어젯(23일)밤 경찰청 앞에 모여 밤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연행된 울산
건설플랜트 노조원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소식을 조제행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민주노총 조합원과 대학생 등 3백5십여명은 어제 3보 1배 시위 도중 연행된 울산 건설플랜트 노조원들을 석방하라며 경찰청 앞에서 밤샘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들은 어제 3보 1배 시위가 이미 신고를 마쳐 불법이 아니었는데도 경찰이 조합원들을 연행했다고 경찰과 엇갈린 주장을 폈습니다.
연행한 노조원들을 서울 시내 28개 경찰서로 분산해 조사한 경찰은 건설플랜트 노조 소속이 아닌 운송노조 조합원 3명만을 석방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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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식중독 증상을 보인 목포의 한 전문대생 40여명 가운데 21명이 아직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학생들이 대학 구내식당에서 먹은 삼계탕과 육계장 등이 감염 원인일 것으로 보고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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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반쯤 서울 옥수동 동호대교 북단에서 47살 정모씨가 한강에 뛰어내려 병원으로 옮겨으나 숨졌습니다.
정씨가 그동안 노숙자 생활을 해왔고 갑자기 다리 난간에 올라가 뛰어내렸다는 목격자의 말로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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