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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청계천 비리' 이명박 시장 비서 소환

심석태

입력 : 2005.05.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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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주변 재개발사업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부동산 개발업자 길모씨를 세 차례 만난 것과 관련해 이명박 서울시장의 비서 김모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부동산 개발업자 길씨로부터 14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김일주씨의 소개로 길씨를 세 차례 만났다는 진술이 확보돼 참고인 자격으로 김씨를 소환해 고도제한 완화 등의 청탁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