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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카드사, 복수카드 소지자 특별관리

이병태

입력 : 2005.05.23 09:37

내년쯤 4장이상 카드보유자도 관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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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회사들은 카드 연체를 줄이고 소위 카드 깡, 즉 카드를 이용한 불법 할인을 막기위해 올들어 카드를 6장 이상 가진 사람들에 대한 특별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각 카드사들이 신용공여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해 증감상태를 집중관리하고 있습니다.

신용카드 회사들은 앞으로 대상자를 점차 늘려 내년 상반기 쯤에는 카드를 넉장이상 보유한 사람들에 대해서도 신용정보를 완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복수카드 소지자들은 카드의 만기연장이 어려워거나 사용한도가 축소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드를 넉장 이상 가진 복수카드 소지자는 현재 824만명에 달합니다.

복수카드 소지자는 한 때 천만명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카드사들이 관리를 강화하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금융감독원은 카드깡을 줄이기 위해 카드깡 혐의가 짙은 거래를 실시간으로 자동적출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개발해 대응해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