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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역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으로 서울과 수도권에서 주목을 받는 사실상 모든
지역이라고 보면 됩니다.
서울에서는 개포주공과 반포1단지, 가락시영, 고덕주공
등 대부분의 단지가 새로운 규제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이들 단지들은 조합원들에게 배정되는 아파트의 평형이 오히려 줄어들거나 부담금이 지금보다 훨씬 늘어 사실상 사업추진을 전면 재검토해야
할 상황입니다.
해당 단지의 재건축조합들은 정부가 사실상 재건축을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집단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반포2·3단지처럼 이미 사업승인을 받아 놓은 단지는 가구수 비율만 맞추면 됩니다.
무슨
수를 쓰든 강남의 아파트 값은 잡고야 말겠다는 정부의 의지지만 목표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미리 사업승인을 받은 아파트나 기존의 중대형 아파트들은 희소성이 더욱 커져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곽창석/부동산
퍼스트 이사 : 공급 물량이 줄면 줄수록 주변에 있는 기존 아파트, 이미 새아파트로 지어진 대형평수들, 이런것들로
수요자들이 몰리게 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겠죠.]
정부의 규제가 오히려 집값을 올리고 있다는 비난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건축 조합들 사이에선 재건축을 당분간 미루자는 극단론까지 힘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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