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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팀 난치병 환자 치료용 줄기세포 배양

신병식

입력 : 2005.05.20 09:21

국내 연구팀이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를 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용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치료할 길이 없었던 난치병을 정복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국내 연구팀이 난치병 환자의 체세포를 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용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치료할 길이 없었던 난치병을 정복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서울대 황우석·문신용 교수팀과 미국 피츠버그대 제럴드 섀튼 교수팀은 18명의 여성에게서 기증받은 난자 185개로 31개의 배반포기 배아를 복제하고 여기서 11개의 복제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증된 난자를 이용한 배아줄기세포 배양실험은 한양대병원과 서울대 수의대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심의를 거쳤다.

황 교수는 “이번에 확립된 세포는 염색체 검사상 정상일 뿐아니라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다잠재성 세포임이 증명됐다”면서 “이 줄기세포는 피부와 각막,근육,뼈,위장관,호흡기 등으로 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황 교수팀의 이같은 연구결과는 세계적 과학저널인 ‘사이언스’ 인터넷판에 주요 논문으로 실렸으며, 황 교수팀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전세계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이들 난치병 환자의 배아줄기세포는 모두 환자 자신의 체세포를 이용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했던 지난해와 달리 실제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한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었다는 얘기다.

장관급회담 내달 21~24일

남북은 19일 개성에서 속개된 차관급 회담에서 제15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다음달 21∼24일 서울에서 개최키로 하고, 남측이 21일부터 비료 20만 톤을 북측에 지원키로 합의했다.

양측은 또 평양에서 열릴 6ㆍ15 공동선언 5주년을 기념하는 통일대축전행사에 장관급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 대표단을 파견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이후 경색됐던 남북관계가 전면 복원될 전망이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과 김만길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국장을 수석대표로 한 남북 대표단은 이날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열린 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북핵 문제는 공동보도문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만길 북측 단장은 회담 결과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중단됐던 북남관계가 회복됐다"며 "(우리는) 6자회담에 복귀할 뜻도 있다. 다만 미국이 조건과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달 평양의 민족통일 대축전에는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정부대표단을 이끌고 갈 것으로 보이며 이 경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면담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美,뉴욕서 북한과 접촉 확인…“6자회담 복귀 촉구”

트렌트 더피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이 뉴욕에서 북한과 실무급 접촉을 갖고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촉구했다고 밝혀 북·미간 뉴욕 접촉을 확인했다.

더피 대변인은 “미국은 이 채널을 통해 한반도비핵화 정책 추진을 위해 북한이 6자회담에 무조건 복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직접 되풀이 전했다”고 설명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앞서 아사히 신문은 조셉 디트러니 미 국무부 대북 협상대사가 지난 13일 극비리에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를 방문, 박길연 대사에게 미국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체제하의 북한을 주권국가로 인정하며,북한을 공격하거나 침략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직접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6개월만에 이루어진 이번 북·미 뉴욕 접촉에서 디트러니 대사는 북한의 핵 포기를 전제로 휴전상태 종식과 북·미관계 정상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6자 회담 복귀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크스 국무부 북한담당 부장과 함께 박길연 등을 만난 디트러니 대사는 또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할 경우 회담 틀내에서 양자회담을 통해 북한의 안전보장우려 해소를 위한 대화에 나설 것이며, 북한이 완전한 핵포기를 약속하면 주변국으로부터 중유 등 에너지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빚더미 앉아도 아내 몫 남는다

남편이 빚을 갚지 않기 위해 부인에게 재산을 증여하는 불법행위를 했더라도 부인이 가사노동으로 기여한 절반의 재산은 채권자에게 돌려줄 필요 없이 그대로 가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이혼 시 재산분할을 할 때 법원이 인정해온 여성의 가사노동 가치를 이혼을 하지 않은 경우까지 확대한 것이어서 상급심의 판결이 주목된다.

서울남부지법 민사11부(박동영 부장판사)는 19일 직원의 잘못으로 2억원의 손해배상을 한 H증권사가 “해당 직원이 구상금을 물지 않기 위해 자신 명의로 돼 있던 아파트를 부인에게 증여한 행위를 취소하라”며 전 직원 김모(47)씨와 부인 연모(41)씨를 상대로 낸 사해행위 취소 청구소송에서 “피고 연씨는 김씨에게 아파트 지분의 2분의1만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 연씨는 특별한 재산이 없는 김씨와 1985년 결혼해 가사노동을 담당하며 10여년 만에 아파트를 마련했기 때문에 김씨 명의의 아파트라 하더라도 2분의1 상당의 권리를 갖고 있다”며 “이 권리는 김씨의 불법행위 이전에 이미 성립했기 때문에 원고가 주장하는 사해행위에 해당하는 부분은 연씨의 권리가 실현된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2분의1에 한정된다”고 밝혔다.

판교 4800여가구 줄여 11월 1만6천가구 분양

오는 11월말 일괄분양되는 판교신도시 아파트 공급물량이 당초 2만1000가구에서 1만6157가구로 4800여가구가 줄어든다.

이에따라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청약경쟁률은 성남지역 40세 이상, 10년 무주택 최우선 순위의 경우 당초 72대 1에서 89대 1로, 수도권 1순위 청약경쟁률은 665대 1에서 772대 1로 각각 높아지게 된다.

택지조성원가는 당초 추정됐던 705만원보다 38만원 많은 평당 743만원으로 결정돼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분양가는 최저 8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선이 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 개발밀도를 ㏊당 96명에서 86.4명으로 줄인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에 대해 19일 최종 승인했다.

이로써 판교의 총 주택가구수는 2만9700가구에서 2만6804가구로, 수용인구는 8만9100명에서 8만412명으로 2896가구, 8688명이 줄어들게 됐다.

물량 감소에 따라 청약예상률은 25.7평 이하 분양주택의 경우 수도권 102대 1, 중대형 성남 54대 1, 수도권 186대 1로 높아질 전망이다.

경영 금융 물류 전문대학원 생긴다

오는 내년부터 의·치의학, 법학 뿐 아니라 경영(MBA) 금융 물류 분야도 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하고, 경제단체나 대기업의 전문대학원 설립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19일 청와대에서 개최한 ‘국가인적자원 개발 추진체제 개편방안’에서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고, 특정화를 위한 대학혁신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고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초·응용과학 분야에서 ‘선택과 집중’ 원칙이 보다 강화된 2단계 BK21 사업을 통해 핵심 연구인력을 연간 2만명 양성하기로 했다.

또 의·치의학 및 법학 전문대학원 체제가 조기 정착되도록 유도하고 국제 수준의 전문가 양성이 시급한 경영(MBA) 금융물류 분야도 학부 중심에서 전문대학원으로 바꿔 현행 경영대학·학과의 전환을 권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무역협회 통합증권거래소 등 경제단체나 대기업의 전문대학원 설립을 허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외국 경영 전문대학원의 국내 진출 여건도 마련해줄 방침이다.

경제단체 등이 운영하는 전문대학원에 대해서는 설립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등의 특례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우수학생이 소수 명문대학에 몰리는 이른바 ‘교육분야의 가수요’ 문제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대학 특성화 정책이 이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즈베크 경찰, 민간인 1천명 살해"

우즈베키스탄 경찰과 보안군이 최근 반정부 소요에서 비무장 민간인을 1천명까지 살해했을 수 있다고 헬싱키국제인권연맹과 우즈베크인권소사이어티가 19일 밝혔다.

우즈베크인권소사이어티 탈리브 야쿠보프 회장은 이날 빈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디잔에서 700명, 파크타에서 200명, 키르기스스탄 접경지역에서 100명 등 1천명가량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헬싱키국제인권연맹측은 부상자도 2천여명에 달한다고 밝히고, 시위대에 대한공격 뒤 부상자를 즉결처형한 사례도 있었다고 밝혔다.

야쿠보프 회장은 이슬람 카리모프 정권에 대한 또다른 봉기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역시 유혈사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일보 신중치 못한 한국은행 … 외환시장 '대혼란'

국제외환시장이 다시 한번 ‘BOK(한국은행)발 쇼크’로 요동쳤다.

지난 2월 23일 “외환보유액의 투자 대상 통화를 다변화할 계획”이라는 한은의 국회 업무보고 내용이 전 세계 외환시장에 충격을 준 지 석달 만이다.

이번 쇼크는 18일에 있었던 박 총재의 FT 인터뷰 내용이 발단이 됐다.

FT는 박 총재가 “한국은 국가 신용도를 지키는 데 충분한 외환보유액을 확보하고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외환 보유액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도했다.

FT는 이어 “이 말은 ‘한국의 중앙은행이 더 이상 외환시장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해설성 보도를 했다.

FT의 박승 총재 인터뷰 기사가 오전 3시쯤 인터넷 뉴스사이트에 게재되자 뉴욕 시장은 충격에 휩싸였다. CNBC 등이 이 기사를 긴급뉴스로 전했고, 현지 언론들은 진위 확인에 나섰다.

한은의 시장 개입이 없으면 원·달러 환율이 더 내려갈 것으로 본 현지 외환중개상들은 환율을 995원대까지 낮춰 불렀다.

쇼크는 서울 외환시장으로도 이어졌다.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의 개장 환율은 999.5원으로 전날 종가(1005.2원)에 비해 5.7원 급락했다.

다급해진 한은은 “사실과 다른 보도에 근거, 투기자금이 유입될 경우 적극 대처할 것”이라며 강력한 구두 개입에 나섰다.

전례없이 강경한 어조에 오전 9시30분쯤 환율은 다시 네자릿수(1002원)를 회복했다.

당장 이날 환율 방어 비용만도 5억달러 이상이 들어간 것으로 외환 딜러들은 추정하고 있다.

중앙일보 "군인 주민등록 부대 있는 곳으로"

국회 국방위원회는 20일 "군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자신이 복무하는 부대로 이전하기 위한 법안 마련을 추진 중"이라면서 "행자위·재경위와 논의를 거쳐 이르면 6월 중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법이 성사돼 50여만 명의 사병이 주소지 이전 대상에 포함될 경우 주민 수가 큰 영향을 미치는 지방교부금 수백억원이 군부대가 자리잡은 지자체에 추가 배당된다.

국방위는 주민등록 이전 방안과 함께 군인의 주민등록을 옮기지는 않고 복무 중 한시적으로 복무지의 '준주거인'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한겨레 버스끌기 시합하던 여학생 4명 부상

19일 오후 3시 30분께 충남 당진군 S대학 축제장에서 학과간 버스끌기 시합을 하던 신모(23·여)씨 등 여학생 4명이 버스에 깔리면서 부상을 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장에 있던 학생들에 따르면 이날 학교축제를 맞아 서로 다른 학과의 남학생 15명과 여학생 25명이 스쿨버스 2대를 놓고 각각 끌기 시합을 하던 중 여학생들이 끌던 버스에 가속이 붙으며 결승선을 넘어 돌진하는 바람에 미처 피하지 못한 여학생 4명이 버스에 깔렸다.

사고 당시 여학생들이 끌던 버스안에는 운전사가 타고 있지 않아 시합을 마친뒤 버스를 제때 멈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일보 "무릎꿇고 일본인을 형님으로 모셔!" 파문

강원도체육회장인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최근 자질 문제로 논란을 일으킨 이모 사무처장을 유임시키자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도 문제로 반일 감정이 치솟던 지난 4월말 이 처장이 일본 돗토리현 체육계인사와 회식자리에서 직원을 무릎 꿇리며 일본측 인사를 형님으로 모시라고 강요한 사실이 알려지자 도체육계를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사무처장으로서의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기 때문이다.

당시 강원도와 춘천시 등이 일본과의 교류를 중단하는 등 민감한 시기에 이 처장의 이러한 처신이 알려지자 시민·사회단체의 비난이 잇따랐고 체육계 내에서 사건의 진상조사와 함께 문책론이 제기되는 등 단순 실수로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강원도체육회장인 김 지사가 이 처장의 퇴임을 주장하는 이사 등 2명을 회의장 소란을 이유로 퇴장시킨 뒤 유임시키자 일부 인사등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

경향신문 GS칼텍스 ‘땅·바다·하늘’ 오염

전남 여수산업단지내 GS칼텍스가 최근 해양·토양·대기오염 등 환경사고를 잇달아 발생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전남도와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8일 오전 2시부터 10시40분까지 여수시 월내동 GS칼텍스 차도변 배출구를 통해 다량의 기름이 광양만으로 유출됐다고 19일 밝혔다.

여수환경련은 기름이 흘러나가는 동안 방재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배출구에서 반경 400~500m 거리에 있는 묘도 앞바다까지 기름띠가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여수시 낙포동 사포마을에 있는 60만배럴 저장 능력의 GS 원유저장탱크 밑에 구멍이 뚫려 반경 10m, 깊이 2m의 토양이 오염됐다.

원유저장탱크 파손으로 원유가 유출된 사고는 GS칼텍스가 가동을 시작한 지 38년 만에 처음 발생했다.

GS는 또 지난 13일 오후 9시30분부터 30분 동안 대형 굴뚝을 통해 오존오염 물질인 황산화물을 환경기준치 500ppm보다 높은 농도 534ppm을 내뿜었다.

국민일보 소득 최상―최하층 격차 5.87배

도시 근로자가구를 소득수준별로 5등분할 경우 최상위층 소득이 최하위층의 6배에 달하는 등 소득격차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올 1·4분기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도시 근로자가구의 5분위 배율은 5.87로 1년전(5.70)에 비해 더 높아졌다.

이같은 수치는 1982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높은 것이다. 또 외환위기 여파가 미쳤던 97년의 4.81, 98년의 5.52보다 높아 환란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보다 부의 분배가 더 나빠진 것으로 풀이된다.

동아일보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112명 해고 통보

주한 미 공군이 최근 한국인 계약직 근로자 112명에게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전국 주한미군 한국인 노동조합' 강인식 위원장은 이날 "지난 11일 주한 미공군이 한국인 계약직 근로자 112명에게 이달 27일부로 해고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들 112명은 주한미군측과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맺는 근로자들로 계약상 오는 9월 30일이 계약 만료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들 112명에 대한 해고통보가 주한미군측이 당초 밝힌 한국인 근로자 1천명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해 주한미군측은 즉답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덧말

극우보수 논객인 조갑제 월간조선 기자가 19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청와대엔 정말 간첩이 없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금 시중에서 '청와대에 간첩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대중의 여론은 다소 거칠게 표현되지만 그 알맹이엔 진실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예상되네요.

그는 국민들이 청와대에 간첩이 있다고 걱정하는 근거로 "주적인 김정일에 대해서는 끽 소리도 못하면서 동맹국인 미국에 대해서는 거의 적대적인 이야기를 쏟아놓는다"며 "대한민국의 적을 친구로, 대한민국과 그 친구를 적으로 보는 사람은 간첩이든지 반역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국민들이 의심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말했습니다.

조 기자는 자신의 주장이 과격하다는 것을 의식했는지 "간첩이란, 형법상의 엄격한 규정 이외에 국민들이 대중적 정서로써 '김정일 편'이라고 믿는 사람이다"라는 말을 덧붙이면서 "노정권은 국민들의 의혹에 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국정조사 등을 통해서 국민들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주장했군요.

<서울디지털포럼 기자회견 안내>

서울디지털포럼에 참석한 주요 연사를 만나 글로벌 디지털 조류와 각 기업의 전략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자회견 확정연사에 대한 리스트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며 이에 대한 내용은 웹사이트와 행사장에 마련된 기자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