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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소식 알아보죠. 서울시가 시민들이 문화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할 문화육성 계획을 내놨다면서요?
<기자>
네, 서울 문화재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문화도시 서울'에 대한 밑그림을 공개했습니다.
한마디로 문화와 예술을 시민들의 일상속으로 옮겨놓겠다는 것입니다.
이제 머지않아 시내 곳곳에서 거리 음악가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서울문화재단이 가장 앞에 내세운 목표는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서울 시민예술 축제'를 신설해 시민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음악·연극·무용 등 다방면의 재능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국립극장 등 15개 대형극장을 대상으로 한 '공연장 매뉴얼'
개발 사업도 대학로 등의 중소극장까지 확대됩니다.
[유인촌/서울문화재단 대표
: 공연장과 전시장이 풍부해 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됐습니다. 올 6월이면 그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화재단은 또 올 10월 청계천 복원에 맞춰 청계천 주변을 무대로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외국 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리예술가 제도를 상설화해 청계천 곳곳에 작은 거리무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봄에 열리는 '하이 서울 페스티벌' 외에 여름 한강축제, 가을 여의도 불꽃 축제 등 계절별 축제도 활성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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