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에서 나흘째 열리고 있는 차관급 회담에서 남북 양측은 오전 수석대표 접촉에 이어, 오후에는 실무대표 접촉을 갖고 합의문 도출을 위한 막판 조율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남북은 장관급 회담과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장성급 회담 등 분야별 협의체제를 복원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개별 회담의 구체적인 일정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남측은 특히 평양 6.15 행사에 파견할 우리측 대표단 구성안을 북측에 전달했으며, 북측이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 파견이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