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14일 북한에서 들여온 반달가슴곰 8마리가 전남 구례 지리산에서 한달째 자연적응훈련을 순조롭게 받고 있다고 환경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산 반달가슴곰들은 검역기간 동안 우리 안에서 밤을 먹다가 자연적응훈련장에서는 나무순과 산나물을 먹으며 건강하게 지리산 풍토에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곰들의 행태 관찰 자료와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어 이달 말쯤 자연 방사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