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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장관급 회담 6월 개최 합의

정명원

입력 : 2005.05.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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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은 장관급 회담을 다음달 중에 서울에서 열고, 평양에서 열리는 6.15 공동선언 5주년 행사에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비료는 예년수준인 20만톤을 지원하기로 합의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북쪽에 보내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개성에서 계속된 차관급 회담에서 이렇게 합의했지만, 최종 합의문은 이끌어 내지 못했고 19일 다시 회담을 속개해 구체적인 사항를 합의하고 핵 문제 등 나머지 쟁점에 관해서도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남측 수석대표인 이봉조 차관은 "원칙적인 합의를 본 사항은 번복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면서, "핵 문제 등 나머지 현안에 관해서도 뭔가 결론이 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