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뉴스위크의 '코란모독' 보도로 반미감정이 불길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중동 방문길에 오릅니다.
백악관은 로라 여사가 19일 요르단을 출발해 이스라엘과 이집트를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답보상태인 이스라엘·팔레스타인간 평화협상이 진척되도록 부시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한 방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쿠바 관타나모에서 코란 모독 사례가 있었다는 뉴스위크 보도 이후 중동에서 반미감정이 크게 일고 있어 로라 여사가 이번 파문을 어떻게 진정시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