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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안화 절상' 요구에 뉴욕증시 급반등

박성구

입력 : 2005.05.1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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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뉴욕증시는 경제지표들이 기대에 어긋났지만 환율정책보고서 발표 이후 급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미 재무부는 오늘 환율정책보고서를 통해 중국에 대해 6개월 안에 현행 고정환율제를 바꾸지 않으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해 보복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무역적자 개선 기대감이 일며 주가가 반등한 것입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78% 오르며 만3백선으로 올라섰고, 나스닥 지수도 0.49% 올라 2천선을 회복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미국의 산업생산과 생산자 물가가 기대에 어긋나면서 성장 둔화 속에 물가가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다시 제기되며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주식시장이 환율보고서에 민감하게 반응한 반면에 외환시장에서는 일본의 디플레 우려가 더욱 강한 재료로 부각되며 달러강세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