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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길 곳곳 교통사고 잇따라

원일희

입력 : 2005.05.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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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새벽 0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재 나들목 부근에서 43살 윤 모씨가 몰던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옆 차선을 달리던 승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고 튕겨나오며 뒤따르던 다른 승합차와 충돌해 타고 있던 3살 박 모양이 숨지고 운전자 47살 박 모씨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새벽 1시 쯤에는 서울 신대방동에서 53살 최 모씨가 몰던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31살 윤 모씨가 몰던 트럭과 충돌해 택시에 타고 있던 29살 황 모씨 등 두 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