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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걷혀도 오후엔 '선선'

조경아

입력 : 2005.05.18 07:34

내일부터는 낮기온 다시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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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비가 대부분 그쳐가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침까지는 약하게나마 비가 오락가락 하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새 내린 비로 도로가 많이 젖어있는 데다가 또 이제는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오늘(18일) 아침출근길은 상당히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같은 날은 서둘러 일찍 출발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구름사진부터 보시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해간 모습 확인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강원도나 영남지방의 경우에는 마지막까지 이비구름의 영향을 조금 더 받겠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예상되는 강우량 살펴보면 경기북동내륙 지방이나 강원도, 경남해안지역에 최고 40mm가량의 적지않은 비가 더 내리는 가운데 강원북부지역으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밖의 대부분 지방은 서쪽부터 점차 개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대전 20도, 광주 전주 부산 22도로 한낮에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이 시각 현재 모든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남아있는 가운데, 또 오늘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뱃길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비가 완전히 개고 나면 내일부터 당분간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낮기온도 다시 25도 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