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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 "평검사 집단반발 도리 벗어나"

신동욱

입력 : 2005.05.17 13:34


이해찬 총리는 "평검사 회의가 사법개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한승헌 사개위 위원장과 김승규 법무장관이 만난 것을 두고 밀실야합이라고 비난한 것은 공무원의 도리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17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치권에서도 극히 자제해서 사용하는 극단적 용어를 동원해 공무원의 집단의사를 표시하거나 성명을 발표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기강이 빠져도 한참 빠진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검찰권은 검사 개개인의 권리가 아니라 법과 원칙을 수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