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채택시 기술료 등 경제적 파급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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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서울 디지털 포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술이 곧 경쟁력인 시대, 하지만 기술력만 있다고 모든게 해결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 표준으로 만들어내는 국가적인 역량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유비쿼터스 표준 경쟁에서 첫 포문을 연 것은 이동 디지털 방송, DMB입니다.
한국은 지난해 독자 개발한 지상파 DMB 기술을 '유럽 포럼'의 표준 기술로 당당히 채택시켰습니다.
유비쿼터스 핵심기술의 하나인 휴대 인터넷 와이브로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시연에 성공해 세계 표준 획득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조세제
상무/삼성전자 통신연구소 팀장
: 이 기술은 우리 기술이기 때문에 그런 막대한 로열티를 해외에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표준 채택노력이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그에 따른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 때문입니다.
일단 표준으로 채택만 되면 관련 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물론 막대한 기술료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휴대전화 CDMA 원천기술을 보유한 미국의 퀄컴사는 지난해 상반기 우리나라에서만 로열티로 천5백억원을 챙겼습니다.
[형태근/정통부
정보통신정책국장
: 표준이라는 것은 세계 많은 전문가들이 어떤 회의를 통한다든지 각국의 어떤 협상을
통해서 해왔는데 주로 선진국들이 주도해왔습니다.]
오는 2010년 유비쿼터스 관련 세계 시장규모 8백조원.
기술 표준을 거머쥐기 위한 범 국가적 차원의 전략수립이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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