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한국의 반일감정을 가라앉혀 6월 말 정상회담 개최를 원활히 하기 위해 전후 처리를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 정부가 유족과 연고자가 없는 조선인 유골 천 백36위를 일괄 반환하는 한편, 2차 대전 중 강제 징용됐다 사망한 사람의 유골 소재 파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달 중 한·일 간 심의관급 회담을 열어 구체적인 유골 반환 방법을 협의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또 한국 거주 원폭피해자들이 일본에 오지 않고도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하고, 야스쿠니 신사 경내에 있는 북관대첩비도 반환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