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직원들은 정부부처로는 처음으로 지난 3월말 팀제를 도입한 것과 관련해 팀제의 목적과 취지, 성공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업무 만족도 향상에는 다소 미흡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행자부가 직원 64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 실시한 팀제 의식조사에 따르면 팀제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한다는 응답이 88.2%로 나타났고 결재단계가 줄어들고 업무책임감이 높아졌다는 응답도 80%를 넘었습니다.
또 팀장과 팀원사이의 의사소통이 개선되고 의사결정 시간이 줄었다는 응답도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습니다.
그러나 팀간 업무협조와 팀원간 의사소통, 그리고 업무 만족도 향상등의 질문항목에 대해서는 과거보다 나아졌다는 의견이 절반 수준에 못미쳐 개선의 여지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