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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은 16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용산구 청암동 회관에서 긴급연석회의를 열어, 택시노련과 여의도 중앙복지센터 관련 비리의혹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체 산별대표자 25명과 전국 시·도 지역본부장 16명이 참석한 16일 회의에서는, 회계에 대한 외부감사 수용과 임원의 재산공개 여부 등을 놓고 집중 토론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또, 도피행각을 벌이면서도 사무총장직을 유지하고 있는 권오만 전 택시노련위원장의 직위를 해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노총은 16일 회의가 끝나는 대로 이번 사태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어, 논의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