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 유가증권 등 국유재산이 지난 한해동안 15조원 이상 늘어나 외환위기 이후 최대 증가액을 기록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말 현재 국유재산이 217조4천253억원으로 전년 말 보다 7.4%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국유재산은 외환위기가 발생했던 1997년 139조7천억원에서 계속 증가해 2003년에 2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재경부 관계자는 국책은행과 공사 등에 대한 출자와 기금의 수익증권·채권 매입, 고속철도 차량 구입 등으로 유가증권과 기계기구 부문이 많이 늘어나 전체 국유재산 증가폭이 이전보다 훨씬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