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뒤 국가 에너지 자립도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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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에너지 기업들이 해외자원개발 투자가 25년만에 투자 금액을 전액 회수했습니다. 앞으로
5년뒤에는 국가 에너지 자립도가 10%까지 높아질것으로 기대됩니다.
최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미얀마 서쪽 뱅골만에 있는 A-1 광구입니다.
대우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천연가스 4조 입방 피트의 매장을 확인하고 올해부터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3년치 국내 소비량에 해당하는
많은 양입니다.
[임채문 전무/대우인터내셔널
: 상당히 기뻤고, 어떻게 보면 '이게 진짠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석유공사도 SK,GS 등과 함께 잇따라 대형 유전과 가스전 발견에 성공했습니다.
1981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서마두라 유전개발 사업에 참여한지 25년, 현재 39개 나라 125개 유전 개발 사업에 참여해 국내기업들이
해외에서 확보한 가채 매장량은 7억 5천만 배럴, 우리나라 1년 원유 수입량에 해당합니다.
개발사업에 들어간 52억불을 모두 회수한데 이어 이 유전들이 앞으로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상당한 추가 이익이 예상됩니다.
피할 수 없는 고유가 시대.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박세진 처장/석유공사 신규사업처
: 중국은 오지, 특히 아프리카같은 데에 정부차원에서 미리 투자를 해주고 광구를
획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갈 때 국가적 차원에서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년뒤에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석유나 가스의 10% 정도는 해외에서 우리손으로 직접 개발한것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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