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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신뢰와 관용의 사회 만들어야"

신동욱

입력 : 2005.05.15 13:40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전한 메시지를 통해 "선진경제로 나아가는 일은 힘차게 추진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신뢰와 관용의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원칙이 반칙에 의해 좌절되고 상식이 특권에 의해 훼손되는 사회에서는 신뢰가 피어나지 않는다"면서 "원칙이 바로 서고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상대를 존중하는 관용의 문화를 뿌리내려야 한다"면서 "나와 다른 의견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때 갈등과 대립을 뛰어넘어 합의의 수준을 높여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