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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치권 외압의혹 관련자 줄소환

손석민

입력 : 2005.05.15 10:17

이광재 의원·황영기 은행장 이번주 소환조사


러시아 유전개발 의혹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는 이번주 정치권 외압의혹 관련자들을 잇따라 소환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먼저 의혹의 핵심인물인 이광재 열린우리당 의원을 이번주 중반 이후 소환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유전사업 초기에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과 만난 것으로 드러난 우리은행 황영기 행장도 소환해 대출 경위와 외압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김 전 차관으로부터 유전사업 협조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희범 산자부 장관에 대해선 17일부터 있을 미국 출장 일정을 감안해 소환조사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