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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대화로 끌어들이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유엔도 북한에 대해 6자 회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성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오늘(14일)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문제 해법을 논의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국무부 바우처 대변인은 양국 장관이 북한이 대화로 돌아오도록 설득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바우처 대변인은 또 6자 회담 당사국들이 회담 재개를 위해 지금까지와 다른 일도 시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바우처/미 국무부 대변인
: 북한에 대해 대화 안에 기회가 있다는 점을 설득하는 방안외에 어떤 일을 함께 해갈지 당사국들끼리 논의하는게 중요합니다.]
북한을 설득하기 위해 강화된 외교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는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의 어제 언급과 맥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도 북한에 대해 대화복귀를 촉구했습니다.
아난 총장은 6자 회담이 유일한 해법이라며 유엔 안보리 회부 같은 강경 대응방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아난/유엔 사무총장 : 6자 회담 복귀를 계속 압박해야 합니다. 6자 회담 만이 유일한 해법이기 때문에 그것이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아난 총장은 특히 북한이 핵 대신 누릴 수 있는 경제적 이익을 이해하도록 하는게 필요하다고 말해 대북 경제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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