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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출전 선수, 경기 직후 숨져

한승구

입력 : 2005.05.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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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밤 9시 반쯤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이종격투기 대회에 출전했던 33살 이 모씨가 경기 직후 쓰러져 숨졌습니다.

이씨는 경기 시작 1분 만에 눈 부위에 부상을 입고 의사와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심근경색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주최측을 상대로 선수 관리에 문제가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