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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이 만병통치약' 거액 챙긴 사기단 검거

한승구

입력 : 2005.05.13 15:57


정수기로 걸러낸 수돗물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팔아 거액을 챙긴 혐의로 52살 김 모씨 등 4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 경기도 부천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암과 당뇨병 등에 효능이 있다며 1리터짜리 물 한 병을 4만원씩 받고 판매하는 등 지난 2천년부터 수도권 일대에서 2천2백여 명에게 30억원 어치를 판매한 혐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