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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3%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덕수 경제 부총리도 "1분기 낮은 성장률이 2분기까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올 상반기 성장이 이렇게 부진할 경우 정부가 목표했던 올해 5% 성장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경기를 살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지만 뾰족한 정책 수단이 없어 고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수출이 31%의 고성장을 했지만 올해는 환율과 고유가 때문에 수출이 계속 높은 증가율을 보이기는 힘들 전망입니다.
여기에 북핵위기가 고조되고 있고 미국의 경기도 둔화되고 있는데다 위안화 절상문제까지 걸려있어 대외적인 환경도 어렵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내수 회복에 모든 것을 걸고 신용불량자 채무재조정등 대책을 내놓았지만 내수가 살아나는 조짐은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또 건설경기가 살아나면서 내수를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부동산 투기 대책으로 이것 역시 어려울 전망입니다.
정부일각에서는 이에 따라 추경예산 편성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지만 추경 편성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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