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가구 10곳 가운데 7곳은 의약품을 눈에 띄는 곳에 보관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의약품 오용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14살 이하 어린이 중독사고 164건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8%가 의약품을 잘못
복용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수도권에 위치한 100가구 가운데 전체의 72%는 의약품을 냉장고나 서랍장 처럼 어린이들이 접근하기 쉬운 장소에 보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보원은 장기간 보관하는 의약품은 성분이나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어린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