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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개성공단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먼저 북핵문제가 잘 풀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오늘(12일) 밤 귀국합니다.
타슈켄트에서 정승민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고려인 동포초청만찬에서 통일을 이루기 전까지 남북한은 반드시 평화를 지키면서 서로 협력해 함께 발전하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개성공단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지만 이를 위해선 국제적인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북핵문제가 잘 풀려서 개성공단으로 가는 길이 트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아울러 고려인 동포 자녀들의 교육과 한국에서의 취업확대 등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결과가 여러분의 자녀들에게 좋은 기회가
돼서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반드시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노대통령은 이에 앞서 실크로드의 거점이었던 사마르칸드를 방문해 고대 유적지를 둘러봤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삼국시대 고구려 사신으로 추정되는 인물 벽화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노대통령은 이로써 2박 3일간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늘 밤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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