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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출판 북한 작품에 첫 저작권료 지급

민성기

입력 : 2005.05.11 20:01


<8뉴스>

남측에서 무단으로 출판된 북한의 저작물에 대해 처음으로 저작권료가 지급됩니다.

남북 경제문화협력재단은 사계절출판사가 지난 85년부터 올해까지 발행한 벽초 홍명희의 소설 '임꺽정'의 저작권료로 미화 15만달러를 지불하기로 작가의 손자인 홍석중씨와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측은 또 홍석중씨의 소설 '황진이'를 영화화하기로 하고 원작 사용료 10만달러와 영화수익금의 10%를 북측에 지불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