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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고건 전 총리 영입가능' 시사

민성기

입력 : 2005.05.11 17:50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고 건 전 총리에 대한 영입가능성과 관련해 "당이 추구하는 방향과 맞고 국민의 평가를 받는 좋은 분은 많이 모셔올수록 좋다"면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1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고 전 총리의 영입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한나라당은 문이 활짝 열려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또 보수대연합론과 관련해 "이 시대에 보수와 진보로 구분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면서도 "국익에 따라 협조해야 한다는게 있다면 누구와도 협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이어 중부권 신당론에 대해 "무슨 목적으로 어떤 분들이 모여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한데 이 문제는 충청도민과 국민이 판단하고 평가할 일"이라면서 "한나라당은 신당과 상관없이 충청도민의 신뢰를 더 많이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