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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년생 시험날 아침 투신자살

조지현

입력 : 2005.05.10 13:21


고교 1학년생이 중간고사를 몇 시간 앞두고 투신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6일 새벽 4시쯤 수원 영통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 17층에 사는 16살 박모군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박군이 평소 시험시간이 되면 우울해했고 사고 당일 현관문을 들락거렸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투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