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마약밀매와 달러위조 등에 북한의 재외공관이 관여한 경우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경제제재 조치를 가하는 방안을 한국과 일본 측에 타진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북한 외교관이 관여한 마약밀매와 달러위조 등이 적발될 경우 무역과 외환거래 규제나 북한을 오가는 선박 감시를 강화하는 등 공동 대북제재에 나설 계획입니다.
미국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북한과 외교관계를 가진 국가들을 중심으로 ´제재연합´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이러한 움직임은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재촉하는 한편, 북핵 문제의 유엔 안보리 회부를 반대하는 중국의 협력도 이끌어내려는 속셈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