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문제가 심각한 양상을 띨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에 따라 폭염을 재난개념에 포함시키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기상청이 올 여름 기상전망을 발표하는 오는 25일쯤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폭염에 따른 부처별 임무 설정과 함께 국민행동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이 때 폭염을 재난에 포함시켜 법제화하는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도 제의할 방침입니다.
소방방재청은 건설부에 일정온도 이상시 야외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도록 하고 야외근무자에 아이스팩 조끼 지급 등을 임시 운영하는 방안을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지역별로 소규모 물놀이 지역을 사전에 파악, 취약시간대에 합동 순찰조를 배치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하고 고령자, 독거노인 등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조구급 요원들이 수시로 들러 돌보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