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금융기관에 의한 수상한 돈거래에 대한 신고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금융기관들이 돈세탁 혐의가 있는 거래로 신고한 건수는 모두 2천5백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배에 달했습니다.
이처럼 신고 건수가 급증한 것은 최근 몇년간 대북송금이나 대선자금 등 돈세탁 관련 사건이 잇따르면서 수상한 자금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신고 의식이 높아진데 가장 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금융기관들은 원화 2천만원 이상 또는 만달러 이상의 금융거래 가운데 돈세탁 혐의가 있다고 의심되면 금융정보분석원에 신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