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역 댐과 저수지에서 자살과 실족 등으로 보이는 익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7일 오후 1시 반쯤 전남 화순군 한천면 저수지에서 60살 김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김씨가 우울증을 앓았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 4시쯤에는 화순군 이양면 송정 저수지에 산에서 나물을 캐고 내려오던 76살 안모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또 오후 1시쯤에는 광주시 광주댐 취수장 부근에서 32살 이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의 낚시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