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0년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행적을 폴란드 공산당 비밀경찰에 밀고한 혐의를 받고 있는 콘라드 스타니슬라브 헤지모 신부가 2-3주동안의 업무 정지 명령을 받았다고 헤지모신부가 소속돼 있는 도미니크회가 발표했습니다.
폴란드내 도미니크회 수장으로 헤지모 신부의 상관인 마치예 지바 신부는 헤지모 신부가 스파이는 아니지만, 너무 경솔하게 말을 많이 해 폴란드 비밀경찰에 정보를 제공한 만큼 헤지모 신부에 대해 업무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헤지모 신부는 지난달 폴란드 순례객들의 바티칸 방문을 지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