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학교, 학생 참석 자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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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당국과 일선 학교들은 오늘(7일) 바짝 긴장한 채, 학생들의 참가를 막기위해 하루종일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하지만 아직 불만의 불씨가 꺼진 것은 아닙니다.
이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학생들은 일부 주장에 동요가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오늘 계획된 광화문 집회 참석을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부탁드립니다.]
촛불집회 당일인 오늘(7일) 일선 학교는 학생들의 집회 참석을 자제시키느라 비상이 걸렸습니다.
내신 등급제에 대한 학생들의 오해를 풀기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도 했습니다.
[김광석/교사:학과별
특성에 따라 다양 반영, 전혀 반영하지 않거나 일부 교과만 반영하는 제도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오늘(7일) 촛불시위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학생들의 항의집회에도 불구하고 2008년도 대입제도를 당초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우려했던 만큼 많은 학생들이 집회에 참석하지 않자 교육당국은 일단 안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중간고사가 거의 끝나는 다음주 토요일에 두발제한 금지를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또 한차례 예정돼 있어, 새 대입제도에 대한 고1 학생들의 불만의 불씨가 완전히 꺼지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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