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외국인 신원 확인 절차가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인터넷판은, 운전 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합법 거주를 입증하는 서류와 사회보장번호, 주소 등을 제출하도록 하는 법률이 다음주 미 의회를 통과할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또 테러위험인물 명단과 대조하기 위해 항공사들이 고객의 정확한 이름과 생년월일을 파악하도록 하고, 캐나다와 멕시코 등 인접국가에서 입국하는 미국인들의 여권제시 의무 규정도 새로 마련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내에서 조차, "미 정부가 테러 방지 보다는 이민 규제를 노리고 있다"는 비판과 "일반 국민들의 불편만 야기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