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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부에 돌풍과 우박…8명 사망·실종

남정민

입력 : 2005.05.06 13:22


중국 남부 후난성과 저장성 등 4개 지역에 4일 밤부터 이틀 동안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쏟아져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5일 오전 후난성 닝샹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30대 부부가 벼락을 맞아 숨지는 등 4개 지역에서 5명의 사망자가 나왔으며 저장성에서 불어난 급류에 휩쓸린 일가족 3명이 실종됐습니다.

한편 장시성에서는 우박으로 주택 천여 채가 붕괴되고 10만여 평의 농작물이 훼손되는 등 약 13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