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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제자리 찾기

신동욱

입력 : 2005.05.06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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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독도의 정확한 위치와 넓이를 알아내기 위한 측량작업이 처음으로 실시됐습니다. 작업결과는 이달 말쯤 나온다고 합니다.

신동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동경 131도 52분 42초, 북위 37도 14분 8초,면적 18만 902제곱미터"

현재 지적부에 올라있는 독도의 위치와 넓이입니다.

그러나 이 위치와 넓이는 지난 61년 구형장비로 측량된 것이어서 정확도가 국제공인규격에 미치지 못합니다.

이에 따라 행정자치부와 울릉군,대한지적공사가 독도를 제대로 알기위한 공동측량작업에 나섰습니다.

사흘동안 계속된 측량작업에는 국제공인 GPS, 즉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이 동원됐습니다.

육지와 울릉도,독도에 각각 기준점을 잡고 위성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통해 독도의 정확한 면적과 육지로부터의 최단거리를 산출해냅니다.

[강상구/지적공사 GPS추진단 단장 : 육지부에 있는 GPS 기준점을 활용해서 독도의 정확한 위치를 산정하는 것이 이번 조사의 목적입니다.]

새로 조사된 정확한 독도의 위치와 면적은 이달 말쯤 지적 공부에 기록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