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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마을로 오세요"

박수택

입력 : 2005.05.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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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게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곳이 수도권에 생겼습니다.

박수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깡통을 주제로 한 전시관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캐니빌리지'-- '깡통 마을'이란 뜻입니다.

[우리 친구들 한번 눈으로만 예쁘게 한번 봐 보세요, 캔으로 이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사람이예요?]

깡통이 미술 작품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깡통의 유래와 생산 과정을 알고 나서, 그림자 게임을 통해 철과 알루미늄 캔 구별법을 익힙니다.

물건 고르기 놀이로 재활용과 분리배출 표지를 이해하고 나면 상도 받습니다.

[아유 너무 잘 했어요, 재활용 마크를, 그런 것을 다 했거든요, 그래서 너무 잘해서 코인을 2개를 줄게요, 이걸로 재미있는 게임도 하고 그러세요!]

어린이 대상의 본격 재활용, 환경 교육 시설로선 '캐니빌리지'가 국내에서 처음입니다.

[유수화/분당 청솔초등 5학년 : 우리가 좀더 자원을 아끼고 사랑하면서,재활용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윤석만/금속캔재활용협회 회장 : 어린이들이 환경을 잘 보전해야 되겠다, 그리고 자원에 대한 중요성, 이런 것들을 아마 체험 공간에서 느낄 수 있게 되리라고 기대를 합니다.]

캐니빌리지는 관람료를 받지 않습니다.

월요일엔 쉽니다.

자원 절약, 환경 교육의 터전으로 자리를 굳히려면, 프로그램 연구와 보완 노력이 필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