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크게 반발하며 일선 청별로 잇따라 회의를 열었던 평검사들이 사개추위의 검찰 요구조건 수용 소식이 전해지자 사태추이를 지켜보자는 태도로 돌아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의 한 평검사는 "핵심 쟁점이 합의된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21개 쟁점 가운데 나머지 중요한 부분에서 여전히 법원편의주의에 입각한 안이 유지돼 우려가 남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국민들에게 일선 검사들의 의견을 알리기 위해 전국 평검사회의를 열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상황에 합리적으로 대처할 생각으로 회의를 고집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평검사들은
4일 낮 수석 대표 회의를 갖고 앞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