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조금 적응이 되어서 그런지 오늘 서울지방은 한 낮의 뜨거운 봄 햇살이 그런대로 견딜만 했습니다. 오히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이 상쾌함을 더해준 하루였습니다. 기온이 크게 오르긴 했지만 27도 정도에머물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
그러나 남부와 동해안의 경우는 사정이 조금 다릅니다. 기온이 30도를웃돌면서 무척 뜨거운 하루였으니 말입니다. 27도에서 30도는 수치상 3도의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몸으로 느끼는 더위는 무척 다르기 때문입니다.
" 오늘 상주 30.6도 "
그러면 오늘 기록된 최고기온을 살펴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확 들어오는 지역은 영남내륙지방입니다. 경북 상주가 30.6도를 기록했고 이웃인 합천이 30.5도, 대구는 29.3도를 나타냈습니다.
강릉의 기온도 30.3도로 30도를 웃돌았고, 경기도 이천 29.8도, 강원도 춘천은 29.1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기록된 기온이 올 최고기록은 아닙니다. 지난 4월 28일과 30일 전국의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경험을 이미 했기 때문입니다.
" 오늘보다 더 더운 내일 "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의 기온이 31도까지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대전과 청주 전주 30도, 광주 29도, 서울은 27도가 예상됩니다.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열이 계속 쌓이고 있기 때문에 좀처럼 더위가 물러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 모레 저녁부터 비 예상 "
태양볕에 달궈진 대지를 식히기 위해서는 비가 내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내일까지는 비소식이 없지만 목요일인 모레는 비소식이 있습니다.
문제는 목요일인 모레가 어린이날이라는 점인데요. 가족 동반 나들이가 유난히 많은 날이라 아침부터 비가 올 경우 어린이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모레 비가 내릴 시점이 오후 늦게 쯤이 될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예보가 맞을 경우 가족 동반 나들이를 조금 일찍 끝내면 되거든요.
목요일 오후 늦게 시작될 비는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특히 남부지방으로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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