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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부동산 합동단속

신동욱

입력 : 2005.05.03 16:19


정부는 3일 재경부, 건교부, 국세청등이 참석한 충청권 부동산 투기 대책회의를 갖고 오는 7월말까지 부동산 투기 합동 단속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기간동안 충청권 부동산시장의 움직임을 주간 단위로 집중 점검하고 투기를 부추기는 기획부동산과 투기 혐의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벌일 계획입니다.

정부는 특히 행정중심도시 예정지역과 주변지역, 그리고 인근 시군등 지역별로 투기 특성이 다르다고 보고 차별적인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3일 회의에서 국세청은 현재 충청권에서 부동산 투기 혐의자 32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며 기획부동산업체에 대해서는 감시반을 별도로 편성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도 건축물 신축과 위장전입을 통한 부동산 투기 사범 관련 첩보 15건을 입수해 내사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