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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호 건교부 차관 사퇴

박상규

입력 : 2005.05.03 15:56

<김세호 건교부 차관 사퇴> 철도공사 유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의 행보가 속도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당시 철도청장이었던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이 오늘 사표를 냈습니다. 검찰은 핵심 관련자들


<김세호 건교부 차관 사퇴>

철도공사 유전 개발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의 행보가 속도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당시 철도청장이었던 김세호 건설교통부 차관이 오늘 사표를 냈습니다. 검찰은 핵심 관련자들에 대한 조사와 사법 처리가 마무리되는대로 이기명씨와 열린 우리당 이광재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평검사 대표 주중 회의 소집>

서울 중앙지검 평검사 90여명이 어제 전체 회의를 연 데 이어, 이번 주 안에 전국 평검사 대표자 회의가 소집되는 등 사법개혁추진위원회(사개추위)의 형사 소송법 개정 초안에 대한 검찰의 조직적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검찰 수뇌부가 평검사들의 이런 움직임을 사실상 묵인하면서 사개추위를 압박하고 있지만, 사개추위는 '원안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양측의 갈등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대 사태 '심했다'...왜 명예 박사에 그토록?>

이건희 삼성 회장이 어제 고려 대학교에 명예 철학 박사 학위를 받으러갔다가 일부 학생들의 연좌 시위와 봉쇄로 수여식이 늦어진 것은 물론 식장을 옮기고 학위 수락 연설을 취소하는 등 '봉변'을 당한 데 대해...학생들이 '심했다'는 반응이 인터넷 등을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대기업 오너나 CEO들이 특정 대학에 기여(대개는 기부금을 통해)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받는 명예 박사 학위를 둘러싸고 왜 이런 일까지 벌어졌는 지...심층 보도해드리겠습니다.

<내신 반대 고교생 반발 확산>

오는 2008년 대학 입시에서 달라진 대입 제도의 첫 적용을 받게되는 지금의 고 1 학생들...특히 비중이 부쩍 높아지고 평가 방식도 절대 평가에서 엄격한 상대 평가로 달라지는 '내신' 때문에 가히 전쟁을 치르는 듯하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소식...잘 알고 계실 겁니다. 이에 따른 고 1들의 반발이 전국적으로 번져나가는 모습입니다. 어느 정도나 심각한 지, 교육부 등의 반응을 묶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8 뉴스는 이 밖에

▶ 실행 없는 개발 공약 / 어린이 책 위험! / 암참, 한국을 투자 대상국으로 권고

▶ 58 개띠 시리즈, 흔들리는 가장들 / 기름 냄새를 막아라 / 순창, 폭행당한 여고생 끝내 숨져

▶ 버스, 9일부터 파업 / 장난감 나눠써요 / (테마) 60년 만의 소풍

▶ 철 만난 봄 멸치 / 핵 확산 방지 격론 / 자식 위해 희생 않겠다 / 사막에도 한류 열풍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